말랑말랑
2016. 6. 1. 10:58엄마표 아이여행

여행자의 목적지는 어떤 장소가 아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이 그 목적지이다.

 

여행이란 내가 생활하는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잠시 떨어져 객관적인 내가 되었다가 돌아오는 것이다.

 

원시부족장이 된 듯 자신이 집을 짓고 먹이는 상황이 되었고, 저녁이면 무섭다고 아이들이 매달리고 사랑을 표현했으며, 아내 또한 자신에 대한 의존감이 높아졌다. 몸은 조금 더 바빠졌고 피곤했지만 그 피곤함과 바쁨은 '아빠의 자리'에 대한 만족감을 넘어선 그 이상이었습니다. '아빠'의 존재감이 급상승한 것이지요.

 

가족여행이라고 했을 때 누군가 희생이나 봉사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면, 그건 뭔가 개선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기주도놀이 - 클레이, 색종이접기, 수세기, 끝말잇기, 동화이어가기. 음악해설사놀이

 

'벌금은 가격이다' 벌금이 지각을 정당화시켜 주는 도구로 여겨지게 된다. 벌금이라는 '경제적 인센티브'가 죄책감으로 대표되는 '도덕적 인센티브'를 대체해버렸다. 일단 도입된 이후 벌금제를 폐기해도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고, 벌금의 폐기는 지각에 대한 가격을 '0달러', 즉 '공짜'로 만들어버렸다.

 

여행 정리하기 - 함께 사진첩 만들기

 

"생각하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지, 생각한 것을 가르쳐서는 안된다." - 독일 건축역사가, 코넬리우스 걸릿

 

진정한 여행이란 단순히 새로운 풍경을 보고 오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야를 갖는 것이다.

여행이란 다른 지방을 다니면서 그곳의 풍경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그곳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소통하는 것입니다.

 

건축여행 - 제주도 섭지코지에 <지니어스 로사이>와 <글라스 하우스>

 

 

서울시티투어, 저주 79번 트롤리버스, 동해바다열차

숙소 - 굿스테이, 베니키아 호텔, 한옥스테이

 

과학지리학습 추천여행지 - 삼척 동굴여행, 강릉 경포호, 서산 간월도, 해남 공룡마을

천문대

 

문학여행 - 윤동주 <별 헤는 밤> - 서울 부암동 '시인의 언덕'

유치환 <행복> - 통영중앙우체국, 청마문학관, 세병관

한용운 <님의 침묵> - 호성 한용운 생가

정호승 <선암사> - 순천 선암사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우리건축 서양건축 함께 읽기>

 

좋은 골목길 - 부산 감청동 문화마을, 서울 이화동 골목길

 

공정여행 - 현지인들에게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고 현지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현지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에 머물고 현지 가게를 이용하는 것, 현지 문화에 편견을 가지지 않고 문호 상대주의적인 태도로 로컬 문화를 존중하는 것.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여행

 

어릴 때의 여행은 머리를 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감정을, 느낌을 몸을 쓰는 것이어야 합니다.

 

농촌체험 추천 여행지 - 구룡권 체험마을, 강화 용두레마을, 의야지 바람마을, 선재 어촌체험마을

 

전통문화체험 - 종로 동림매듭공방, 하회동탈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전주한지박물관

 

책읽고 떠나기

<<사금파리 한 조각>> - 강진고려청자박물관

<<초정리 편지>> - 국립한글박물관

<<어린이 농부 해쌀이>> - 강화도

 

걷기좋은길 - 경주파도소리길, 괴산 산막이 옛길, 강화 나들길, 대전 계족산 황토길

시골장 - 한산오일장, 봉평오일장, 정선오일장, 화개장

 

"사료는 한 끼 때우기 위해 의무적으로 밥을 먹는 것이고 식사는 한끼를 먹더라도 잘 차려 먹기 위해 음식의 맛, 식사 분위기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 강신주 -

 

나뭇잎 가면 만둘기, 꽃 손수건 만들기, 새 핫도그 만들기, 나무글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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